군산예술의전당이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아는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이 사업은 문화예술회관을 기반으로 음악·무용·뮤지컬 등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과 예술교육이 중심이 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연감상 동기 마련과 잠재관객 확보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업을 성실히 참여한 수료생 전원에게는 국비지원으로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1기수당 50명씩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며, 1기 참가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14일까지로 군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나 전화(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