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벨트화지구에 위치한 7개 건축물을 문화유산 해설사와 동행하며 관람하는 근대문화벨트 투어를 실시한다. 근대문화벨트 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와 4시 박물관 로비에서 출발한다. 주요 코스는 군산세관, 18은행, 조선은행, 진포해양테마공원, 장미공연장, 장미갤러리 등으로 벨트화지역을 해설사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투어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안내로 근대건축물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근대역사 교육의 도시’ 사업 설명과 문화유산 해설사의 안내로 근대역사 교육의 현장으로써 청소년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설명 한다. 투어 참여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unsan.go.kr)에서 신청하며,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김중규 문화예술과 계장은 ‘특별한 준비 없이 근대문화벨트지역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설사들과 함께 하는 ’근대문화벨트 투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