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종예(63) 군산시 전 국장이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회 감사에 선출됐다. 이 전 서기관은 17일 대전에서 열린 2014년도 ‘한국 문화관광해설사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중앙회 감사에 선출됐다. 이종예 감사는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각 지역에서 향토문화를 폭넓게 홍보하는 전령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회 운영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 및 광역 자치단체별로 조직된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2625명으로 구성된 전국 문화 관광해설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