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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롯데주류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소주 ‘처음처럼’에서 홍보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과 상생하고 있는 롯데주류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이 같은 사업이 추진됐으며, 롯데주류는 지난 14일부터 축제 홍보 라벨이 부착된 처음처럼 소주 20만병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군산시민, 나아가 전북도민 등에게 사랑받고 있는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소주 생산공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홍보를 제안하게 됐다”며 “축제 전에 출시해 애주가들의 축제 참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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