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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공연 \'점프\' 문체부 우수공연 선정

군산예술의전당이 ‘하우스콘서트’, 국립국악원의 ‘신나는 국악여행’에 이어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모사업에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와 아시아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Fun Fun Fun Jazz’가 선정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5-12 09:23:45 2014.05.12 09:23: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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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술의전당이 ‘하우스콘서트’, 국립국악원의 ‘신나는 국악여행’에 이어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모사업에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와 아시아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Fun Fun Fun Jazz’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최·주관이 되어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는 2003년 7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2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판매순위 1위, 웨스트엔드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작품으로 9월 2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Fun Fun Fun Jazz’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즈를 귀에 익은 친숙한 영화 OST, 가요의 재해석으로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된다. 웅산이 들려주는 깜짝 재즈 강의도 마련되어 재즈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작품으로 10월 25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뮤지컬, 발레, 국악 등 순수예술부터 다원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선별하여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화나눔과 소외계층 문화향유 혜택을 넓히기 위해 추가 공모사업 추진에도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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