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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소와 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아)가 주관하는 제5회 영유아물품나눔장터가 내달 5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 물품을 서로 나누고, 바꿔 사용함으로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나눔천사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16일부터 30일까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 물품을 시소와 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로 사전 기증하고 확인증을 수령한 후, 행사 당일 확인증을 쿠폰으로 교환한 후 영유아 장난감과 영유아 관련 도서, 의류, 영유아용품 등을 구입하면 된다. 이와함께 영유아 가족 포토존, 놀이공간(에어바운스, 블록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아빠와 함께 참석한 가정에게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박성아 센터장은 “그동안 영유아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올해도 영유아 가구를 중심으로 나눔장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영유아 물품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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