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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만의 장터 부활 나포슬로장터 개장

나포슬로공동체(위원장 노철희)는 오는 21일 나포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나포슬로장터를 개장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6-18 10:10:39 2014.06.18 10:10: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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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포슬로공동체(위원장 노철희)는 오는 21일 나포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나포슬로장터를 개장한다. 이 장터는 7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사라진 서포리장 이후 나포에서 공식적으로 개장되는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슬로장터의 농산물 코너(신방, 혜곡마을 운영)는 나포면주민들이 생산한 삼채, 마늘, 효소, 꿀 등 2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며, 슬로공동체 연계사업으로 고창군 공음슬로공동체의 수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터음식코너는 슬로공동체 슬로푸드 연구모임(회장 추문자) 15명의 어머니들이 운영하며 주요메뉴로는 삼채전, 장터국수, 도토리묵무침, 수정과 등이다..   또한 나포학부모공동체는 바비큐, 솜사탕, 팥빙수를 판매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나포어린이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대회, 옛날 사진 전시회(나포슬로공동체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포슬로공동체는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포슬로공동체 관계자는 “슬로장터는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마을간 소통의 장과 함RP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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