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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토, 10개월 대단원의 막 내려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군산시 행복한 도담도담 토요학교(이하 가사토)가 지난 5일 10개월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수료식을 가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7-07 10:10:30 2014.07.07 10:10: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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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군산시 행복한 도담도담 토요학교(이하 가사토)가 지난 5일 10개월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수료식을 가졌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는 군산시가 교육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복한 도담도담 토요학교 사업단(단장 정훈)에 위탁, 운영한 사업이다. 가사토 사업은 현재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 창의, 인성 프로그램을 가정과 사회가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토요체험 교육 활동이다. 지난해 9월부터 6월까지 10개월동안 약 206회 2만1360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와관련 이날 수료식에는 가사토 참여 청소년 및 학부모,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경봉 군산시의회 부의장, 이장식 군산시청 자치행정국장, 박재만∙최인정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청소년 축하공연 시작으로 두송희 무용학원과 청소년 동아리 난타 두둠치 등 총5개 팀이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수료식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가사토 참여 청소년 중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한 청소년(고태은)에게는 군산시장 표창장을 비롯 새만금청소년상(44명), 군산청소년상(39명), 진포청소년상(31명), 하모니청소년상(40명)이 상장과 수료증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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