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전주지검군산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법사랑위원군산지구협의회가 주관한 ‘2014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한마음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가 전국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것으로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연예인(걸그룹 메이퀸)이 초청될 예정이다. 차정희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 단체와 연계해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교폭력 없는 밝고 깨끗한 군산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