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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 큰 호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19 09:40:50 2014.08.19 09:40: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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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지난 8월 15일과 16일 상영된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 구불길 활성화 및 영화촬영명소 관광자원화를 위해 상영된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은파 호수공원을 찾은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무더운 여름밤 가족과 함께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군산에서 촬영된 영화의 포토존 운영과 여름밤을 낭만적이면서도 경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7080 통기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은파호수공원 곳곳에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다림(심은하 배역)의 주차단속 복장을 입은 봉사요원이 초원사진관, 경암철길마을, 월명공원, 월명동 원도심 일원 등 우리시 영화촬영 명소를 홍보하고,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되는 근대문화 유산을 기반으로 한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은파호수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국내 최고의 멜로영화를 다시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영화를 보지 못했던 아이들도 영화 속 익숙한 군산을 보고 재미있어 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는 군산이 관광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는 기획 당시 세트장 없이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워 영화 대부분을 초원사진관과 원도심을 배경으로 군산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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