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술 가족의 좌충우돌 해프닝으로 전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오는 2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국내 공연사상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 수상과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대통령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집안에 도둑이 들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코믹극으로 무술과 퍼포먼스, 재미를 고루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국비가 후원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와 무술, 재미 3요소가 고루 뭉쳐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힐링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세한 공연정보는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