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화합과 친선 도모하기 위한 ‘제8회 큰들축제’가 오는 27일 대야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다. 대야면 지경리 소재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윷놀이, 주민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효자효부와 장한어버이를 선정해 시상하고 친절봉사상과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지경교회 장철희 목사는 “대야지역에 우리 교회를 세운 것은 지역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뜻임을 사명으로 깨닫고 지역을 섬기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대야면민과 지경교회 교인이 함께 함으로써 지역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