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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예술제’ 군산의 10월 화려하게 수놓는다

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이하 군산예당)에서 제46회 진포예술제를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9-29 09:44:49 2014.09.29 09:44: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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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이하 군산예당)에서 제46회 진포예술제를 개최한다.   진포예술제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새만금시대 중심도시로 부각되는 관광 및 지역홍보와 지역 예술의 창작활동을 점검하면서 장르별 활성화를 이루게 되는 군산의 대표적인 순수 종합 예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하늘은 높고 예술은 영글고’라는 주제로 군산예총 산하 7개 지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진다.   먼저 3일 오후 7시 국악협회 ‘삶의 소리 신명 속으로’가 국악인 남상일과 ‘수리’ 초청공연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연예예술인협회는 4일 은파호수공원물빛다리에서 다문화시대에 맞는 ‘전북다문화가족가요제’를 진행한다.   행사를 빛내기 위해 트롯트 황제 가수 현철을 비롯해 김용임, 정문, 한영주, 진주걸스, 이정옥, 제일이 찬조 출연한다.   또한 음악협회는 6일 군산예당에서 순수음악의 저변확대와 예술발전 및 활성화를 이루는 ‘음악의 향연’으로 스트링앙상블, 트럼펫연주, 합창, 비올라연주, 바리톤 서정학 성악가의 무대를 꾸민다.    7일에는 예총본부의 100세 시대에 부흥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예술한마당’과 10일 주현미, 마야, 바비킴, 국카스텐 하현우, 하광춘 작곡가가 출연하는 초청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가 펼쳐진다.   무용협회는 12일 오후 7시 ‘십이(十二) 후(後)-비나리 열두마디’의 공연을 군산예당 무대에 올린다.   김선정 무용단의 부채춤, 사랑가, 무당춤, 소고춤, 태평성대로 이어지고 제2부 ‘십이(十二) 후(後)’는 인생역정을 춤으로 풀어낸다.  연극협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3개 극단이 차례로 작품을 선보인다.   동인무대는 7일 ‘통닭’을, 둥당애는 8일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사람세상은 9일 ‘사랑에 관한 소묘’를 공연한다.   미술협회는 군산미협과 함께하는 ‘동아리 연합 단체전’과 ‘아동미술대회(9일)’를, 사진작가협회는 ‘제29회 전국사진공모전’ 전시와 ‘한·중사진교류전’을 군산예당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조성돈 군산예총 회장은 “진포예술제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군산에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라며 “순수 예술을 지향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예총(063-462-12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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