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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음악으로 ‘하나’된다

제2회 소리로 통하는 소통 콘서트가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부터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군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0-08 18:15:08 2014.10.08 18:15: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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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소리로 통하는 소통 콘서트가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부터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군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군산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락밴드와 W&W의 퓨전 난타 공연, 까리따스 벨콰이어의 핸드벨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전문 연주자로 뭉친 브라소닛 째즈밴드,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 전북여성장애인합창단 등이 참여해 그들의 끊임없는 연습과 도전정신으로 일궈낸 열정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티켓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군산 장애인종합복지관(063-466-7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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