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사랑특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김향이 동화작가를 초청해 ‘내 인생의 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내달 29일 오후 2시에는 우리나라 전통종이인 한지를 활용해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동동동 팥죽할멈’(극단 까치동)공연과, 공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짚인형 만들기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작가 초청 강연접수는 오는 20일부터 한지인형극 공연의 참여 신청은 내달 24일부터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나 전화, 늘푸른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