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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면(면장 고석동)과 회현중(교장 김정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회현뜰 가을음악회’가 24일 오후 6시 회현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회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라인댄스·노래교실 공연과 회현면 주민들의 색소폰 공연, 회현중 학생들의 사물놀이·국악·밴드·댄스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우리 지역 명문 회현중과 회현면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합동음악회가 찾아주시는 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현중 김정수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나누며 배웠던 기량을 항상 따뜻이 지켜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을밤의 향연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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