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도서관에서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1월 늘푸른도서관 시네마천국’을 운영한다. 시네마천국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11월 1일에는 1층 멀티실)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1일에는 애니메이션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 무지개꽃을 구하라’가 11월 첫 포문을 연다. 이어 ▲8일 실루엣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셸 오슬러 감독의 최신작 ‘밤의 이야기’▲15일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영화 ‘눈의 여왕’▲22일 ‘남극의 눈물 극장판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29일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가 각각 상영된다. 영화상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