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독교예사봉사단(단장 반영곤 중동교회 장로)은 지난 3일 군산시 대학로 248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한 사무실은 총 3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반찬조리실, 사무실, 교육실, 세미나실, 사랑나눔터 등이 갖춰져 있다. 반영곤 단장은 “앞으로도 군산시 성시화를 위한 국내선교와 해외 선교에 기도하며 몸과 마음을 다 할 것”이라며 “이일을 위해 이곳에 봉사단 사무실을 신설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종표 중동교회 목사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며 예사봉사단의 활동이 참으로 군산 내에서 중요한 역할임을 전했다. 한편 군산기독교예사봉사단은 2013년 10월 24일 창단돼 12개의 교회봉사단과 1개 선교회, 3개 봉사단체로 조직됐고 총 봉사자 41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과 요양원 봉사, 재가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