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운영하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9일 건전한 가족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1월 가족사랑의 날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2인 이상의 가족구성원)은 5일~17일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gunsanfc.familynet.or.kr)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센터는 신규가정 및 가족구성원 모두 참여하는 가정을 우선 접수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관람하면서, 지역사회 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의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