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1-28 10:55:15 2014.11.28 10:55:1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음악회는 내달 3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 인권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군산명화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군산 시민과 교육공동체 구성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 사회로의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연 내용으로는 식전 행사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합창단인 썬플라워 중창단 공연과 본 공연으로 시각장애 뮤직컴퍼니 한빛 예술단의 타악 앙상블, ‘영상 상영’, ‘현악 앙상블’, ‘중창’, ‘브라스 앙상블' 등 다양한 영역의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원태교육장은 “함께하는 행복 음악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되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 체험 기회가 더욱더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