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군산시민예술촌의 정식개관 전, 임시운영을 실시하고 이 기간에 일반시민들에게 시설물(공연장․연습실)을 대관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예술촌은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군산시가 개복동 소재 구 우일극장 3/4관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곳은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으로써 11월부터 임시운영을 해오고 있다. 대관신청은 12월 1일부터 가능하며 문화예술 관련 행사 등 대관조건을 충족시키는 행사에 한해 신청순에 의해 대관을 실시한다. 대관 기본시설은 공연장(130석)과 연습실 6개(음악, 무용, 문예, 미술활동등)이며 부대시설로는 무대․음향, 조명시설과 냉난방시설 등이다. 대관 기간 중 군산시 주관공연과 시설물 점검 및 보수기간 등은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고문에 명시된 대관신청 가능 일을 확인한 후 군산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5층)에 직접 방문해 대관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454-32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