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이 9일 관내 업체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군산예술의전당 주관 기획공연 관람객들에게 좋은 공연도 보고 가맹 요식업소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사랑(예술을 사랑하는 업체) 가맹점은 90일(3개월) 이내의 군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가격의 10~20%를 할인 해준다. 이는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홍보에도 기여 할 예정으로, 티켓은 금강방송과 티켓링크가 해당이 된다. 가격의 20% 할인업체로는 나운동소재 군산탑뷔페가 있다. 또한 10% 할인업체로는▲금성불갈비냉면▲도네누▲마코토회전초밥▲벽란도횟집▲옥항아리보쌈, ▲일월부대찌게▲황태집 ▲COFFEE &▲뽕의신화짬뽕 ▲ 제주도횟집▲하대감 고깃집▲힘솟는 짱어, ▲활어선▲Bean 18 ▲소룡한우 ▲미룡동 소재 일등한우촌 ▲콩뜰 업체로 모두 18개소이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업체에게 가맹점 마크 부착과 홈페이지내 코너 마련, 전단지 배부 및 비치 등을 통해 협약 추진사항을 홍보 할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그동안 기획공연 추진시 많은 외지인이 관람객으로 참여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예술의전당을 찾는 타 지역 및 지역 관람객에게 군산요식업체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