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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복시인 ‘한 발짝 멀어지기~\'발간

전재복 시인이 ‘한 발짝 멀어지기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발간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1-13 09:27:08 2015.01.13 09:27: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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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복 시인이 ‘한 발짝 멀어지기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발간했다. 은유와 함축이라는 든든한 어깨에 기대어 시집을 묶어내던 시인에게 산문 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을 작가는 작은 책에 담아냈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책에서는 친정어머니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회한부터 낙제점 엄마로서의 미안함, 제대로 여물지 못한 마음으로 부딪치던 관계들, 일상에서 얻었던 소소한 기쁨과 아픔까지 담담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작가는 “아무렇게나 쌓아두었던 세월의 궤적들을 이렇게 한 단원으로 묶어 정리하고 나면 한결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날들을 맞이할 거 같다”면서 “지금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오늘 내게 와준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살 일이다.” 라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한편 군산 출생인 전재복 시인은 군산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36년간 교직에 몸 담아 왔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불교문학회, 군산문인협회, 군산여류문학회, 기픈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그대에게 드리는 들꽃 한 다발’, ‘풍경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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