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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청소년수련관(이원영 관장)은 2015 청소년어울마당 ‘The Love콘서트’를 1월 17일(토) 오후 7시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마당 ‘The Love콘서트’는 군산 지역 내 댄스, 노래분야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활동에 임하는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획, 구성, 홍보, 사회자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임했다. 청소년어울마당 ‘The Love’콘서트에서는 댄스 동아리 잼업, 온앤오프, 천신과 k.ben, 이진범, 이현우 청소년까지 총 6팀의 팀공연, 랜덤공연,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보답하듯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포함한 300여 명의 관람객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 공연을 보러 오는 등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어울마당에 참가한 여은희 청소년은 “이번 무대를 만들어주신 군산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우리가 함께 만든 축제라 더욱 의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장 이원영 관장은 “이번 2015 청소년어울마당 The Love콘서트를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청소년이 주인공이 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 자리를 빛내 준 참가 청소년과 동아리, 관람객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청소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군산청소년수련관이 되겠다”며 이번 축제에 대한 감사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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