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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전국 등록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평가조사’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2-02 11:39:25 2015.02.02 11:39: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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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전국 등록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평가조사’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2일 군산시는 "문체부의 전국 203개 등록 공립박물관(2013년 기준)을 대상으로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를 실시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포함한 5개 박물관을 지난 1월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등록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인증제도’의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근대역사박물관은 수원화성박물관, 부여정림사지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문화공연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시범조사 평가지표는 표준유물관리시스템 활용률, 등록 공립박물관 소장유물 대비 데이터베이스(DB)등록률, ‘학예사자격증 보유자 및 학예직 근무자 수’당 소장유물 수, 공공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정성평가) 등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3년 경관대상’ 대상 수상, UN-HABITAT,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주관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 대상’에 이어 군산의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이 이뤄낸 쾌거이며 이는 군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박물관을 비롯한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군산시민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30여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관 이후 40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98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매월 평균 3만여명이 방문,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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