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세라믹콘텐츠디자인학과 박경우 교수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아프리코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전통민화와 현대를 접목해 건축 장식에 활용할 수 있는 건축장식 세라믹디자인으로, 박경우 교수는 총 12편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에는 홍익대학교 예술대 교수 및 일본 동경 다미대 교수, 세라믹디자인 및 화랑 관련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박경우 교수는 서울 과기대 도자문화디자인학과,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세라믹디자인, 이탈리아 화엔자 국립도예학교 건축장식을 졸업했고, 전북대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금까지 개인전을 7회 열었고, 다수의 국제전 및 순천만 한평정원 설치작가로 초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