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새조망대를 찾는 초등학생들은 이달 1일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산시는 ‘금강철새생태환경시설운영및입장료징수조례’가 제185회 군산시 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어 4월 1일 공포됨으로서 그동안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던 철새조망대 무료입장이 초등학생까지 확대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과 화합을 위해 충남 서천군민도 군산시민과 동일한 입장료(성인 : 1000원)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금강철새조망대 관계자는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토록 확대함은 물론 서천군민도 군산시민과 동일한 입장료를 징수토록 하여 양 지자체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