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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군산을 만끽하다

군산 근대문화를 체험하며 은파유원지 등을 운행하는 벚꽃 투어 열차가 오는 11일부터 운행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4-09 10:41:21 2015.04.09 10:41: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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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근대문화역사거리와 만개한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돼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군산 근대문화를 체험하며 은파유원지 등을 운행하는 벚꽃 투어 열차가 오는 11일부터 운행된다. 군산투어 열차는 서울 능곡역에서 오전 8시 40분 출발,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을 거치며 손님을 태운 후 군산역에 도착해 일제식 건물과 도로 등 근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자유관람 및 자유중식 시간을 갖는다. 이후 군산 시내와 내항 등 군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월명공원을 방문하고, 군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은파유원지에서 봄을 만끽한 뒤 오후 6시에 돌아가는 당일 여행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서해금빛열차의 당일코스 상품을 다소 보완한 것으로, 여행객들이 군산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다소 길게 조정해 날로 높아지는 군산의 관광욕구를 충족시켰다. 제휴를 맺은 유명 맛집에는 열차티켓을 제시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편리함 등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코스 개발, 연계 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해 군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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