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주관하는 2015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 첫 공연이 25일 오후7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총 3개팀이 출연하며 색소폰나라 평회원의 색소폰 공연과 김민정의 통기타공연, 신유미 밸리댄스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1시간 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펼쳐진 ‘토요상설 야외공연’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전통국악 공연’이 격일로 이뤄져 노인층에서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이번 공연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10월 초까지 은파물빛다리광장에서 격주 토요일에 항상 토요상설 야외공연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수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각종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