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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대각개교절 맞아 내원객들과 나눔잔치

군산의료원에서는 28일 원불교 원기100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군산지구 봉공회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다과와 칫솔세트를 나누는 잔치를 펼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4-28 11:38:51 2015.04.28 11:38: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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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에서는 28일 원불교 원기100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군산지구 봉공회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다과와 칫솔세트를 나누는 잔치를 펼쳤다. 이날 원불교 교도 10여명은 김영진 원장과 함께 직접 병실을 돌며 환우분들에게 위로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봉축선물을 전달했고, 환우들도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옥 회장은 “잠시나마 환우분들과 함께 병마의 고통을 봉축의 은혜로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영진 원장은 “매년 대각개교절이면 잊지 않고 직원과 환우분들이 은혜잔치에 함께 참여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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