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이 가득한 5월을 맞아 군산시립교향악단에서 개관 2주년 GRAND FESTIVAL 특별기획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14일 7시 30분 시작하는 이번 연주회는 로마의 소나무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35번, 세비야 이발사, 윌리엄텔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선율으로 보다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아시아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6명의 남성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가 협연할 계획이다. 무료티켓은 공연 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gun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