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제418주기 최호장군 추모제’ 개최

임진왜란 당시 살신호국의 충정으로 구국(救國)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명장, 최호 장군 순국 제418주기 시민추모제가 14일 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5-14 17:04:19 2015.05.14 17:04:1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임진왜란 당시 살신호국의 충정으로 구국(救國)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명장, 충원공(忠元公) 최호 장군 순국 제418주기 시민추모제가 14일 열렸다. 최호장군 추모제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에서 문동신 군산시장 및 김원태 교육장, 후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행사는 1부 봉제선언을 시작으로 유교식 절차에 따른 추모 제례와 2부 헌공다례, 헌화, 진혼풀이 등으로 이어진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추모사에서 “최호 장군의 호국충정의 큰 뜻과 국난의 시기에 구국충절의 기상을 드높인 수많은 선조들의 애국애민의 정신을 가슴 속 깊이 되새기고, 자기희생과 화합을 통해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올바른 민족정신 확립을 주문했다. 한편, 추모제전위는 최 장군을 추모하고 살신보국의 뜻을 기리고자 5월 29일까지 군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학생은 최호장군 추모 및 살신보국의 뜻을 기리는 내용의 작품(200자 원고지 7매 내외)을 우편(군산시 대학로 330 군산문화원)이나 군산문화원 이메일(kunsanmun@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