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 난타마당이 지난 16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의 참여로 진행됐다. 청소년과 일반인 난타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군산탑벨리댄스학원, 군산청소년수련관 천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나나의 게스트 공연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크로체’ 난타 동아리 정승아(제일중 1)양은 “이번 공연을 위해 언니 오빠들과 열심히 연습한 만큼 부모님과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후배들과 이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문화생활 실태조사와 권리캠페인과 학교폭력 신고전화 112, 117번호를 알리고자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군산영광여고 학생 3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또 군산중앙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 TM 등 60여명은 네팔 지진피해 희망모금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한 가족’이 오는 9월 12일 가족 간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451-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451-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