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의 이해와 도시재생의 이해에 대해 예술가와 주민, 외부강사 등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보는 것은 어떨까?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민근 순천 도시재생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 총괄 코디네이터의 ‘도시재생-풍문으로 들었소’ 강의를 시작으로 ‘군산, 그리고 영화’, ‘근대건축의 감각과 사유’, ‘여행가의 산책, 군산’, ‘날마다 축제문화’ 등 총5회에 걸쳐 마련된다. 서진옥 큐레이터는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지역문화의 다양성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로, 익숙하지 않은 우리지역문화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작문화공간 여인숙(010-2476-37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