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K-POP 댄스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K-POP 댄스페스티벌은 댄스경연을 주축으로 청소년문화페스티벌과 댄스 경연대회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사전 응원 티저영상의 좋아요 수가 4000여 건에 육박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500여명의 관객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댄스경연 후에는 핑거스타일 기타 독주, 랩 공연, 발라드 댄스 등의 축하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일고 1학년 유필상 군은 “우리 청소년이 주인공인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오늘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K-POP 댄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모든 단체와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7월 18일에 있을 군산청소년수련관 주관의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글로벌페스티벌에서도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