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한지공예, 목공예, 핸드메이드 비누 등 섬세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의 향연이 눈 앞에서 펼쳐진다.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 공예분과에서는 ‘오밀조밀 솜씨자랑’ 전시회를 19일부터 2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생문동 공예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7개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약 150여 점이 전시된다. 장경훈 회장은 “우리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통해 동호회원들의 기량과 끼를 작품에 담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영감을 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