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시에서는 23일 초중고 학교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단 전담 자원봉사자인 ‘군산역사문화탐방 지도사’를 위촉했다. 군산역사문화탐방 지도사는 지난 3월 23일 전국 지자체 최초 조달청과 협약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군산시간여행을 테마로 ‘군산역사문화탐방 여행서비스’ 상품을 등록 운영 중인 수학여행단 전담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역사문화기행지도사, 역사논술지도사, 한국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5월 학교 체험학습과 수학여행단들의 방문시 시범운영을 통해 실력을 검증했으며, 서비스를 받은 학교에서 만족한다는 연락과 재방문을 기약하는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군산역사문화탐방 지도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션프로그램 해결을 통한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우리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방향과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체험과 학습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