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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상상력박물관展’ 성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7-29 11:22:47 2015.07.29 11:22: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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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반쪽이 상상력박물관전’이 75개 단체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우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군산예술의전당 두번째 기획전시로서 일상의 평범한 쓰레기들이 새로운 눈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 넣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과정을 그린 전시회이다. 군산시내 대부분의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관람이 이어져 하루평균 600여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최정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는 토요일의 경우 1000여명이 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버려진 쓰레기들이 멋있는 작품으로 변화된 작품들 앞에서 아이들은 재활용의 소중함을 느끼는 한편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적게 버리고 재활용해 사용하는 것이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길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 중 로드킬, 코브라, 올빼미 등 다수의 작품은 초중고 미술교과서에 수록돼 있어 학생들의 수행평가 자료로 활용하는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회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매년 2편이상 학생들을 위한 체험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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