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청소년, 청소년단체, 학부모, 군산시민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청소년 댄스, 국악, 노래 등 10개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갖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연예인 바바(6인 걸그룹)와 두둥사운드의 초청공연이 준비돼 있다. 차정희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체와 연계하여 더 많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통해 학생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