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화공간 여인숙에서 레지던시 융복합 협업프로그램 ‘관계의 영역’이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린다. 본 전시의 참여 작가는 ▲안명호, 공미선 ▲정초롱, 오세미, 이산하 ▲최은경, 고현진, 김미진, 이고은, 안이슬, 양지현까지 모두 11명이다. 이들은 본 전시를 통해 군산지역을 오브제, 설치, 영상으로, 퍼포먼스 등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다. 또한 21일 오후 5~6시에는 ‘공존하는 예술관계’라는 주제로 오프닝 토크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서진옥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역사와 시대, 사회와 예술 등 다양한 연결고리가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현상이 접촉함으로서 새로운 소통의 열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작문화공간 여인숙(063-471-1993, www.cafe.naver.com/gambathhouse)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