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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9월에 울려퍼지는 ‘이태리 가곡’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 짙은 베이스 이대범의 독창회가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8-30 10:03:46 2015.08.30 10:03: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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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 짙은 베이스 이대범의 독창회가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그는 ‘이태리 가곡의 밤’을 주제로 피아노 함동균의 협연과 함께 오 나의 사랑, 사랑의 기쁨, 아침의 노래,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등 이탈리아 유수의 가곡을 선보인다. 베이스 이대범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브라운슈바익 오페라하우스에서 5년간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면서 유럽을 주 무대로 다수의 오페라 공연 및 갈라 콘서트에 참여했다. 2012년 귀국한 이후에는 전북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 쏟는 동시에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좌석 가격은 대인 1만원, 소인 5,000원이며 8세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총 90분으로 진행되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유브랜딩(010-4644-6828)으로 연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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