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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총이 주최하는 제20회 군산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3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맞아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등 관계기관장들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유정희댄스스포츠, 영광여고 영광선교합창단, 김정숙무용단, 댄스그룹 나나(군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그룹 잼업(군산청소년수련관), 락밴드 Walking After U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이 초청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청소년예술제는 20년간 군산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온 전통과 역사가 있는 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군산지회 (462-1234)나 군산시청 문화예술과(454-3282)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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