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만들어진 문화누리카드로 누리는 ‘찾아가는 문화장터’가 4일 주공4차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찾아가는 문화장터’에서는 도내 상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해 바이전북 인증을 받은 업체들의 제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지역주민이나 일반주민 모두 참여하고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오는 10일 미장 휴먼시아에서 다시 한번 개최되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