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는 22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번째 맞는 군산부설 뮤직페스티벌은 ‘희망과 나눔, 그리고 감동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군산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의 가을밤을 멋진 하모니로 수놓았다. 공연은 푸른소리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연주 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테너 이성식, 소프라노 정수희의 특별출연과 장구 한용호, 현악앙상블 선생이 학생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무대는 뮤직 페스티벌을 한층 빛내주었다. 또한 테너 이성식, 소프라노 정수희의 특별출연과 장구 한용호, 현악앙상블과어머니 합창단과 교사도 함께 무대에 서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홍석기 교장은 “여섯번째 맞는 ‘뮤직페스티벌’은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을 더욱 더 성대하고 알차게 발전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