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최근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어촌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사업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을 통해 농어촌의 결손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여성 가장 등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고쳐줌으로서 농어촌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옥산면에 사는 A(67)씨. A씨 집은 노후 된데다 출입문 고장 및 곰팡이 냄새 등으로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그 동안 방치돼 왔다. 이에 직원들은 집 안팎으로 주변정리 및 청소를 도우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를 적극 펼처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