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한국 전력과 뜻을 같이했다. 군산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성혜진 , 바리톤 정경, 가수 디아 등이 출연해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한국 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