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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새만금전국사진공모전 대상작>   제 2회 새만금전국사진공모전에서 김주현씨의 ‘아름다운 가력공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도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제2회 새만금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3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가졌다. 공모기간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730여점의 작품 중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3점 등 총 66점의 작품이 입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상은 김주현씨의 아름다운 가력공원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새만금 방조제를 새로운 구도로 촬영한 작품으로 색감이 뛰어나고 시원하게 뻗은 새만금 방조제의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새만금 전국사진 공모전 대상작품을 비롯한 총 66점의 수상작들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후, 새만금 홍보관, 새만금투자전시관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통하여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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