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과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고병관), 이스타항공 군산지점(지점장 백승원), 대한항공 군산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조동원) 4개사가 공동발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은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공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단이 진행하고 있는 전북상설공연 뮤지컬 ‘춘향’과 ‘아리울 스토리’ 관람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 같은 혜택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의 폭을 넓히고, 군산공항이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를 비롯해 이스타항공 군산지점과 대한항공 군산여객서비스지점은 군산 공항 내에 있는 다양한 홍보채널들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들에게 전북을 대표하는 상설공연을 소개해주는 등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1월 중에는 공동 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는 2015 전북상설공연(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관람객과 군산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후기나 바라는 점 등을 기재하고, 여기에서 선정된 사람은 제주도 항공권, 제주도 공연관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