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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인문학이 만나 힐링이 되는 시간’

군산시민예술촌은 12일 오후7시 군산시민예술촌 2층 공연장에서 손석현 강사를 초청해 ‘베토벤 음악속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1-11 09:11:02 2015.11.11 09:11: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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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12일 오후7시 군산시민예술촌 2층 공연장에서 손석현 강사를 초청해 ‘베토벤 음악속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석현 강사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해 생활음악연구소장, 우석대 평생교육원 교수를 역임했다. 이날 콘서트는 베토벤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베토벤의 사상과 배경을 배우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베토벤 개인의 인생 뿐만 아니라 당시의 지식, 음악적 경향, 사회적 풍조, 특정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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