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이 ‘2016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ㆍ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유도를 통한 문화예술 애호가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강사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 줄 통합적 교육프로그램이다. 군산예술의전당의 첫 번째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인 1악기 프로젝트는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60명에게 실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악기인 오카리나와 우크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예술교육기관으로서 군산예술의전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중순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될 강습은 3월 중순 이후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